[슈링크플레이션②/과자]"꼼수 알아차린 소비자, 배신감 느낀다"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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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링크플레이션②/과자]"꼼수 알아차린 소비자, 배신감 느낀다" 연구 결과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과자 제품의 슈링크플레이션을 접했을 때 처음에는 인지하지 못하다가 추후 알게 되면서 기업 브랜드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고, 제품에 대해서도 배신감을 느껴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발행된 '한국외식산업학회지 제21권 제1호'에 실린 전도현 서영대 교수의 논문 '과자제품 구매 시 기대불일치가 브랜드 태도 및 만족에 미치는 영향–슈링크플레이션 사례를 중심으로'를 보면,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과자류 제품 6개 중 한 가지 이상을 최근 3개월 이내 구매한 경험이 있는 전국 20세 이상 남녀 내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2024년 4월 1~20일), 이같은 소비자 반응이 도출됐다.

이에 정부 정책으로 식품회사 등이 제품 가격을 유지한 채 5% 이상 용량을 줄이면 소비자에게 의무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규제가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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