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야구소녀'에서 선구자로, 김라경 "간절했던 시간, 사활을 걸고 던지겠습니다" [I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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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야구소녀'에서 선구자로, 김라경 "간절했던 시간, 사활을 걸고 던지겠습니다" [IS 인터뷰]

'천재 야구소녀' 김라경(26)이 미국의 프로 무대를 밟는다.

그러던 지난 여름, 김라경은 미국에서 여자야구 프로 리그를 만든다는 소식을 들었다.

김라경은 "그동안 '여자야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은 했지만, 제대로 된 성과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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