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누리호 4차 발사를 전후해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주변 해상의 선박 운항이 전면 통제된다.
25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발사 2시간 전부터 발사 후 10분까지 발사대 주변 해상, 발사체 비행 방향 해역 내 선박 진입이 차단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야간에 이뤄지는 첫 발사에 대비해 대형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했다"며 "인근 주민과 해양 종사자들은 해상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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