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SK하이닉스의 기록적인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120조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 같은 성장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경우 올해 전체 수출액은 지난해(102조5000원) 실적을 훌쩍 뛰어넘어 120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SK그룹 측은 전망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그룹 수출의 54%(55조2000억원)를 견인했으며, 올해는 3분기까지 그룹 전체 수출의 65%(56조7000억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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