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 외국인 주포 레베카 한국 이름은 '김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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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흥국생명 외국인 주포 레베카 한국 이름은 '김백화'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한국계 3세인 외국인 주포 레베카 라셈(28·등록명 레베카)이 한국 이름을 얻었다.

25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베카의 한국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이벤트를 진행해 5개의 후보 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김백화(金白花)를 낙점했다.

레베카의 한글 이름으로 낙점받은 백화는 등록명(레베카) 및 애칭(베키)과 발음이 비슷하고, '하얀 꽃'이라는 한자 뜻도 좋아 많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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