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 옹호·헌금 중요성 강조하는 개신교 일방 서술 도서가 고교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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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 옹호·헌금 중요성 강조하는 개신교 일방 서술 도서가 고교 교과서?

창조론을 옹호하고 개신교에 편중된 내용을 서술한 교과서가 고등학교 종교 과목 교과서로 교육청 승인을 받았다.

24일 (경향신문)은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지난 23일 광주교육청 인정도서 (현대사회와 종교) 교과서를 확인한 결과 이 교과서 첫 번째 단원인 '현대 사회의 종교와 자연'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구약성서 창세기 구절로 시작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경향신문)은 (현대사회와 종교)와 달리, "서울, 세종 등 다른 지역에서 승인받은 '삶과 종교' 등 인정도서를 보면 목차에서부터 다양한 종교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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