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1980년대 방송가에서 활약하며 ‘국민 MC’로 불렸던 변웅전 전 국회의원이 23일 밤 별세했다.
충남 서산 출신인 변 전 의원은 서산농고를 졸업한 뒤 중앙대 심리학과 재학 중이던 1963년 중앙방송국(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특히 1973년 ‘유쾌한 청백전’을 통해 데뷔한 이상용(1944~2025·예명 ‘뽀빠이’)과 함께 활동하며 이후 후배 방송인의 성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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