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양교 분수 방치 11년…환경 논란 속 철거론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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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양교 분수 방치 11년…환경 논란 속 철거론 급부상

관리가 끊긴 채 방치된 시설을 두고 "환경오염을 키우기 전에 이제는 철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대구 동구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아양교 상·하류에 각각 설치된 고사분수의 철거 필요성이 도마에 올랐다.

노남옥 동구의원은 "물길정비 사업 이후에도 분수는 문제없이 가동됐다"며 "정작 작동이 중단된 이유는 구청이 제때 관리하지 않아 빛이끼가 펌프 안에서 자라고, 100m 이상 분사될 때 암모니아성 악취가 발생해 민원이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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