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기업·교육·정부 고객 대상 영업 부문을 재편한다는 명분으로 수십 개의 영업 관련 직무를 축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지난 몇 주 동안 관련 직원들에게 감원 사실을 통보했으며, 영업조직 전반에서 인력 조정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번 감원은 최근 호주와 뉴질랜드 영업팀에서 약 20개 직무가 축소된 데 이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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