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을 우회하는 대체 구호 채널로 논란이 된 미국 단체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출범 6개월 만에 가자지구에서의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GHF는 24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가자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에게 1억8700만 끼가 넘는 무료 식사를 직접 전달하는 기록적인 인도주의 작전을 마무리했다"며 "가자지구에서의 긴급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식량 지원이 하마스 등 다른 조직으로 전용되지 않고 온전히 팔레스타인 가족들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기록적인 인도주의 작전이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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