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의 오랜 숙원 사업인 한강로1가(삼각맨션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지난 19일 열린 서울시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됐다.
한강로1가 삼각맨션 일대는 「2025 서울시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상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있었으나, 한국전력의 비동의와 주민 간 의견 차이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돼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삼각맨션 일대 개발은 오랫동안 주민들이 기다려온 숙원사업”이라며 “이번 정비계획(안은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마련된 만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