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도 가자인도주의재단 구호활동 종료…출범 6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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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도 가자인도주의재단 구호활동 종료…출범 6개월만

전쟁 중이던 가자지구에서 구호 활동을 하던 미국 단체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출범 6개월만에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또 기존 단체들이 전달한 구호품은 92%가 전용됐지만, GHF의 구호품 트럭은 한 대도 약탈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마스가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등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을 탈취하거나 전용해왔다고 주장하던 이스라엘은 지난 5월 GHF로 구호물자 배급을 일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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