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신인왕 2순위로 예측됐던 LG 트윈스 송승기가 3표를 얻어 KIA 타이거즈 성영탁과 공동 3위에 올랐고, 한화 이글스 정우주가 5표로 신인상 투표 2위를 차지했다.
송승기는 정규시즌 전반기에만 17경기 8승5패 평균자책점 3.39의 성적을 올리며 안현민과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펼쳤다.
비록 안현민의 임펙트가 너무 강해 시즌 도중 레이스에서 밀려나긴 했지만, 송승기의 올해 성적인 28경기 144이닝 11승6패 평균자책점 3.50은 예년이었다면 신인상을 충분히 받고도 남을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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