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변에서 실종됐던 반려견이 3개월 만에 1500㎞ 떨어진 도시에서 발견돼 주인과 극적으로 상봉한 사연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산둥성 칭다오에 사는 가오 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3개월 전 정원에서 놀다 홀로 밖으로 나간 뒤 사라졌던 반려견 '셉템버(September)'를 다시 품에 안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영상 통화에서 가오 씨가 이름을 부르자 셉템버가 짖으며 반응했고, 그는 곧바로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를 요청해 1100위안(약 22만원)을 들여 셉템버를 집으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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