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 임박" 선전했는데…北 새 수력발전소 치명적 고장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완공 임박" 선전했는데…北 새 수력발전소 치명적 고장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전문매체 NK뉴스의 프리미엄 서비스 NK프로는 인공위성 사진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지난 6월 26~29일 사이 북한 함경남도 단천 수력발전소 시설의 조압수조 가운데 한 곳에서 치명적인 압력 분출이 발생해 스위치야드(발전소 전기를 송전선로로 공급하거나 공급받는 설비) 두 곳과 이미 완공된 6호 발전소가 파손됐다고 24일 보도했다.

NK프로는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 조압수조 상부에서 물이 폭발적으로 분출하면서 인근 사면이 크게 깎여 나가고 단천발전소 스위치야드 2곳이 물살에 휩쓸려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6호 발전소 건물 역시 크게 파손된 모습이 포착됐으며 이 발전소는 단천 수력발전소 1단계 사업에서 가장 먼저 완공된 설비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