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6개월 만에 3000명 신청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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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6개월 만에 3000명 신청 돌파

경기도는 올해 처음 도입한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이 시작 6개월 만에 3000명 가까이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의 임산부들이 장거리 이동의 부담으로 인해 병원 방문을 미루거나 필수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해당 분만취약지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산부(등록외국인 포함)로,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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