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매니저 배신'에도 의리 지켰다…조세호에 축의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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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매니저 배신'에도 의리 지켰다…조세호에 축의금 쾌척

가수 성시경이 오랫동안 동행해온 매니저에게 입은 금전적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코미디언 조세호의 축의금을 챙기는 의리를 지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성시경은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업로드된 120번째 에피소드에서 이 회차 게스트인 조세호, 남창희 외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성시경은 "(원) 게스트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 같지만 오늘은 그냥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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