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체포 대상자 명단과 관련해 "김어준도 있었고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도 있었다"며 반국가세력 검거 계획이 결국 이재명 대통령 측근도 노렸다고 증언했다.
이어 변호인단이 "해당 메모는 비상계엄과 관련해 체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게 아니라 수사 원칙 얘기를 메모한 것이 맞느냐"고 질문하자, 여 전 사령관은 "증언 거부하겠다"고 말했다.
변호인단이 "12월 4일 19시경 김현지, 이석기, 정진상 메모한 것은 인정하느냐"고 묻자, 여 전 사령관은 "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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