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내야수 이원석, 21년 정든 그라운드와 작별…"변함 없는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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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내야수 이원석, 21년 정든 그라운드와 작별…"변함 없는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해"

이형주 기자┃이원석이 정든 그라운드와 작별한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24일 "내야수 이원석이 21년간 이어온 프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라고 알렸다.

이원석은 1군 통산 1,819경기에 출전해 5,481타수 1,430안타 144홈런 타율 0.26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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