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슬란 스테판추크 우크라이나 의회의장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를 러시아 땅으로 공식 인정하는 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종전안의 레드라인을 거듭 강조했다.
스테판추크 의장은 이날 스웨덴에서 열린 크림반도 플랫폼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점령 영토의 공식 인정, 우크라이나 병력 규모 제한, 우크라이나의 미래 동맹에 대한 제약은 수용할 수 없는 조건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의 평화 제안에 대한 타협점을 찾기 위해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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