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9월 말 출범한 정부 전기통신금융사기(피싱) 통합대응단 가동 이후 보이스피싱 범죄가 감소세로 전환된 만큼, 2030년에는 피해 금액을 올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다.
경찰청은 통합대응단 출범 이후인 10월부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실제 10월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699억원, 피해 발생건수는 1226건으로 전월 대비 각각 43%, 3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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