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운동회’ 변웅전 前아나운서, 23일 별세…향년 85세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MBC를 대표하는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원로 방송인이자 자유민주연합(자민련) 3선 의원을 지낸 변웅전 전 의원이 23일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특히 ‘명랑운동회’의 명쾌하고 유쾌한 진행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방송계의 필수 요소로 꼽혔다.
MBC 아나운서실장, MBC 프로덕션 대표이사 사장 등 방송 경영 분야에서도 인상적인 행보를 보이며 대중의 신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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