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공천 대가 돈 수수' 두고 명태균·강혜경 날 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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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공천 대가 돈 수수' 두고 명태균·강혜경 날 선 공방

지난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폭로했던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24일 열린 가운데 명씨 측이 강씨의 횡령이나 허위 진술 의혹 등에 집중하며 강씨와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이날 명씨 측은 강씨에게 2022년 5월 김 전 의원 정치자금 계좌에서 미래한국연구소 명의 계좌로 6천500만원이 송금된 것을 언급하며 "김 전 의원과 미래한국연구소 간 허위 용역을 체결해 돈을 받은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명씨 측은 강씨가 6천500만원 중 각 3천만원씩을 A, B씨에게 송금한 것과 관련해 "왜 미래한국연구소가 A, B씨에게 3천만원씩 입금하느냐"며 "(강씨 주장대로라면 이 돈은) 명씨가 정치자금으로 받아온 돈 아니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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