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이집트의 경우, 압델 파타흐 시시 대통령이 카이로 공항의 확장·운용을 한국에 제안할 만큼의 협력 논의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카이로 공항을 확장할 계획인데 거기에 아마 3~4조원 정도 들지 않겠냐고 얘기를 하고, 그걸 한국 기업들이 좀 맡아서 확장하고 운영도 해주면 좋겠다고 말씀했다”면서 “방위산업 협력과 관련해서도 구체적인 얘기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모디 총리는 조선 분야 협력을 하자고 하면서 에로 든 게 인도, 한국, 일본 이렇게 3국 간 조선 분야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하는 게 어떻겠냐라는 그런 말을 했다”면서 “우리는 좀 더 그 부분에 대해서 판단할 여지가 남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제안은 잘 들었고, 추후에 논의하자 얘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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