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2028년 한국에서 열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관련해 내후년부터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마 내년 정도에는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서 내후년부터는 준비를 해야겠다”면서 “저는 기본적으로 가능하다면 지방에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그때 가서 상황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G20 정상회의 출범 20년을 맞는 2028년, 2010년 이후 18년 만에 G20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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