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CGS에 따르면, SKT는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등급 'A(우수)'를 유지했으나, 핵심 지표인 사회(S) 부문 등급이 지난해 'A+'에서 'B+(양호)'로 급락했다.
SKT와 마찬가지로 해킹 이슈가 있었던 KT는 사회(S) 부문에서 'A+' 등급을 유지했다.
또한 KCGS는 ESG 평가 시 사건의 중대성과 기업 가치 훼손 정도를 심층 분석해 등급을 매기는데, SKT의 대규모 유출 사태는 사안의 심각성이 매우 높은 '중대 리스크'로 분류돼 큰 폭의 감점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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