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사랑의 메신저 운동’의 일환으로 누개구공으로 의사소통이어려웠던 40대 여성과 합지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8세 남아를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
합지증 치료는 단순히 ‘붙은 손가락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 사이에 새 피부까지 만들어 주는 정교한 재건 수술이 필요하다.
테물렌 군의 엄마이자 몽골의 영상의학과 의사인 마이야마슈렌 씨는 ”손가락이 붙어있어도 독립심이 많아 스스로 하려고 하는 밝고 명랑했던 아이가 학교에 간 후 유독 힘들어 해 마음이 아팠다”며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치료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분당차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여러 후원처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치료받으면서 지켜본 한국의 최첨단 의료기술,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과 최신 장비에 놀랐고, 몽골의 병원에서 진료하면서도 계속 생각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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