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보좌관 안톤 게라셴코는 23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한 남성이 숨진 아들의 작은 관을 품에 안고 슬퍼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게라셴코에 따르면 희생된 아이는 생후 1년 6개월 된 남아로, 아이의 누나와 어머니 역시 지난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테르노필 지역에서 발생한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해당 공격으로 모두 34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어린이는 6명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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