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손해율 10월에도 상승…평균 87.4%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0월에도 87%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주요 4개사의 10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7.4%로 집계됐다.
손해율 상승은 팬데믹 기간 진행된 4년 연속 보험료 인하 영향과 더불어 사고 건당 지급액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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