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텔레그램 성 착취방인 ‘목사방’ 총책 김녹완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텔레그램의 익명성 뒤에 숨어 지속해서 피해자들을 협박하고 변태적 행위를 강요하며 피해자들의 성을 착취했다”며 “피해자 대부분은 아동·청소년으로 극도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에 시달렸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김녹완은 공범을 통해 피해자 아버지에게 성관계 영상을 전송하고 직장에까지 찾아가 협박을 일삼는 등 범행 수법도 매우 잔혹하고 악랄하다”며 “초범이고 피해자 3명과 합의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하는 무기징역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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