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도 개선 효과 있었나”···‘따따블’ 새내기주 등장에 IPO시장 기대감 ‘쑥’
국내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신규 상장 기업들이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2배)을 기록하는 등 기업공개(IPO) 시장이 활기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이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이노테크는 첫날 공모가(1만4700원) 대비 300% 상승한 5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실험실 자동화기업 큐리오시스도 상장 첫날(13일) 공모가(2만2000원) 대비 300% 상승한 8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강화된 제도에 따라 상장 주관사는 기관투자자 배정 물량에서 40%(올해까지 30%) 이상을 확약을 건 기관에 우선 배정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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