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폰 빼앗아달라”…10대들에 사주한 30대女,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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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폰 빼앗아달라”…10대들에 사주한 30대女, 구속송치

10대들에게 헤어진 전 남자친구의 휴대전화를 훔쳐달라고 사주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구속상태로 넘겨졌다.

경찰은 A씨에게 사주를 받은 10대 4명에게는 특수강도 혐의를 적용해 가담 정도에 따라 3명은 구속송치하고, 1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B씨는 이들 범행으로 얼굴과 목에 찰과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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