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방산기업 풍산그룹 류진 회장의 아들이 병역 의무 발생 직전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실이 정부 관보를 통해 확인됐다.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직을 수행 중인 류 회장 역시 미국 시민권자 신분을 사용한 기록이 확인됐다.
류 회장의 배우자 노혜경(헬렌 노) 씨는 지난 2000년 미국 국적을 취득하며 한국 국적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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