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4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위한 민생 예산, 미래 예산에 무분별한 삭감을 제기하는 국민의힘에 책임 있는 야당의 모습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예산은 AI 두 글자만 들어가면 모두 감액 의견을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부분 감액 의견 제출"이라며 "민생, 미래 투자, AI, 통상 대응 포기 등 어쩌자는 야당인지 알 수 없다.책임 있는 야당 태도가 보이지 않아서 진심으로 유감"이라고 했다.
이들은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 ▲K아트 청년창작자 지원 예산 ▲주5일제 시범사업 예산 ▲대미투자 대응 예산 ▲국립대학 육성사업 예산 ▲RE100 선제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예산 ▲대통령 비서실 특수활동비 및 예비비 예산 등을 국민의힘이 삭감 의견을 제시한 주요 사업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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