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동·연동·노형동 일대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한 결과, 유수율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오라동·연동·노형동 일대를 대상으로 2020년 6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44.2%에 그쳤던 유수율이 89.0%로 40.8%p 상승했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누수 저감 전국 1위 성과는 6년간 체계적으로 노후 관망을 정비한 결과"라며 "신규사업 4건도 연내 착공해 수질 좋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물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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