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타워 해체허가 대상서 빠져"…울산 남구 행감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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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타워 해체허가 대상서 빠져"…울산 남구 행감서 질타

최근 붕괴 사고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가 지자체의 해체 허가 대상에서 빠진 것이 울산 남구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은 24일 열린 남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서발전은 여수 호남화력발전소 해체 당시에는 공작물인 보일러 타워를 모두 포함해 여수시에 해체 허가를 받았다"며 "하지만 울산 남구에서는 건축물로 분류된 7개 시설 외에 공작물인 보일러 타워는 별도 허가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오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높이 63m, 가로 25m, 세로 15.5m의 보일러 타워 5호기가 무너져 현장에 있던 작업자 9명 중 7명이 매몰돼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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