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피싱 전쟁` 선포에 조직들 꼬리 내렸나…피해신고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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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피싱 전쟁` 선포에 조직들 꼬리 내렸나…피해신고 `뚝`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가 10월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대학생 사망 사건 이후, 동남아를 본거지로 둔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 작전이 시작된 후 실제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중국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액은 7월 1369억원에서 10월 744억원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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