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주포' 건강상 이유로 특검 불출석…내일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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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주포' 건강상 이유로 특검 불출석…내일 재소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에 불출석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모씨를 오는 25일 다시 소환한다.

압수수색을 받던 중 도주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제3의 주포로 지목된 이모 씨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사무실로 압송되고 있다.김건희 특검은 그간 도주 중이었던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계인인 이씨를 추적하다 이날 체포했다.

(사진=뉴시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금일 오후 특검에 소환 통보됐던 피의자 이씨는 건강상의 이유 등을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에 불응했다”며 “특검은 내일(25일) 오후 2시 다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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