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팔도, 각 지역에 관한 정보를 담은 책, 즉 지리지를 만들라는 것이었다.
지리지는 특정 지역의 인구와 농경지, 특산물 정보는 물론 자연환경과 인문 정보까지 모두 아우르는 일종의 '백과사전'을 일컫는다.
전시는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유일한 지리지인 '세종실록지리지'부터 조선 후기 지리학자 김정호(1804 추정∼1866 추정)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까지 198점의 유물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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