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발발 이후 고국을 떠나 인도적 체류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거주해왔던 우크라이나인 약 20만명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으로 추방 위기에 놓였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수용하기 위한 인도적 체류 허가 프로그램인 '우크라이나를 위한 연대'를 도입, 전쟁 초기 2년간 약 26만명이 미국에 입국할 수 있었다.
미국 이민 당국에 붙잡혀 추방될지도 모른다는 불확실성과 두려움에 떨면서 실내에 머무르거나 자진해서 미국을 떠난 우크라이나인들도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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