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크라상 물적분할한다…지주회사 체제 가능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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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리크라상 물적분할한다…지주회사 체제 가능성(종합)

SPC그룹은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을 물적 분할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물적 분할은 지분 구조상 지주사 지위에 있는 파리크라상의 역할과 기능을 사업 부문과 투자·관리 부문으로 나눠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경영체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SPC그룹은 설명했다.

파리크라상은 그룹 내 유일 상장사 SPC삼립 지분 40.66%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리바게뜨 주요 해외 법인과 핵심 계열사인 빅바이트컴퍼니 지분 100%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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