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기관 대행사업 '과도'… "존재 이유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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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기관 대행사업 '과도'… "존재 이유 뭐냐"

24일 제주도 경제활력국과 혁신산업국 등을 상대로 진행한 제주도의회 제444회 2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의 예산 심사에서 의원들은 특정 제주도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공기관대행사업비 쏠림 현상 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대행사업에 따른 수수료를 지급하는데 출연금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제주TP 뿐만 아니라 모든 출자출연기관들이 출연금에 대한 의존도도 줄이는 한편, 공기관대행사업 배분도 균형이 있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은 "(애초부터 라이즈사업 전담기관으로 설계된) 제주TP가 내년에 400억원 규모의 라이즈사업을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수행하는 등 예산 규모가 크다보니 집중돼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며 "제주도가 무조건 공기관대행사업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수행기관과 함께 정책을 기획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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