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4관왕' 폰세, 류현진 이후 19년 만의 한화 출신 MVP(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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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4관왕' 폰세, 류현진 이후 19년 만의 한화 출신 MVP(종합)

2025년 한국프로야구 마운드를 지배한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높이 들었다.

폰세는 올해 정규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했다.

2021년 아리엘 미란다(당시 두산 베어스)의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225개) 기록을 훌쩍 넘겼고 KBO리그 외국인 투수 중 최초로 4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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