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 스크린골프를 치다 상대에게 필로폰과 향정신성의약품을 섞은 음료를 마시게 해 돈을 가로채려던 남성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내기 결과에 따라 돈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와 다툼이 생긴 A씨와 B씨는 지난 4월 1일 필로폰과 수면제 성분의 마약류 ‘로라제팜’을 C씨에게 몰래 먹여 경기에서 이기고 돈을 따내기로 공모했다.
2022년 전주지법은 내기 골프 상대방에게 수면제 로라제팜이 섞인 커피를 먹여 5500만원을 가로챈 3명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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