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은 "인플루엔자는 내년 4월까지 계속 유행할 것으로 예견한다"며 "예방접종이 인플루엔자 감염을 완벽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입원이나 사망 가능성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 수단이기 때문에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영유아, 임신부는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청은 미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변종 바이러스 인체 감염 후 사망한 사례에 대해선 "해당 환자는 조류 사육사로, 미국에서는 현재까지 위험 증가의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고 (사육사가 아닌) 일반 대중에의 인체 감염 위험은 낮게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뉴스 변종 조류독감 최초 감염자 사망…美당국 "대중 위험 낮아" 독감환자 4주째 늘어 작년 같은 때의 14배…학령기 아이 '주의' 질병청 "겨울 앞두고 독감 환자 급증…예방접종 서둘러야" 심상찮은 독감 유행…"최근 10년 동기간 중 최고 수준" 이른 유행에 독감 검사 붐비는데…병원별로 검사비 '제각각' .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