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가격 담합 의혹의 중심에 선 최낙현 삼양사 대표이사가 돌연 사임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사는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최낙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형편’을 이유로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최낙현 전 대표는 2022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돼 경영 전반을 총괄해왔으나, 최근 설탕 가격 담합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물러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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