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2026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6천205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세외수입 감소와 세수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재정 운용과 성과 중심의 전략적 재정관리를 기본방향으로 잡고 이번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현종 군수는 "여러 분야의 재정 수요는 지속해서 늘고 있으나 세입 여건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면서도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군민 모두의 행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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