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이 주주이익 침해 논란을 빚었던 3200억원 규모 교환사채(EB) 발행 및 자사주 처분 결정을 전면 철회했다.
태광산업은 또 “현재 투자 계획이 예정대로 집행될 경우 내년 상반기에는 예비 운영자금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자금 확보를 위해 외부 차입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27일 태광산업은 신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 조달 차원에서 자사주 전량(지분율 24.41%)을 교환 대상으로 하는 3200억원 규모 교환사채를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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