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하대병원 등에 따르면 푸름이 캠프는 인천 지역 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의료 현장과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연계되는 새로운 지역 건강관리 모델을 제시한다.
푸름이 캠프는 지난 2011년부터 인하대병원과 인하대학교가 주도해온 지역 기반 프로그램이다.
이지은 푸름이 캠프 조직위원장(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이 캠프는 단순히 혈당 관리법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병원과 학교, 교육청 간 협력을 지속해 1형 당뇨병을 가진 소아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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