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잔류한 도루왕 박해민 "염경엽 감독·신민재 덕분에 장점 최대한 발휘"
"염경엽 감독님과 신민재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은 것 같다.감사하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해민(35)이 7년 만에 도루왕을 차지한 뒤 남긴 말이다.
주장 박해민의 활약을 앞세워 LG는 올 시즌 2년 만에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강팀의 입지를 굳혔다.
아내, 팬, 감독님, 신민재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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